이준호, 美포브스 인터뷰 임윤아 언급…"15년 넘게 알았지만 호흡 색달라"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3. 7. 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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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임윤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JTBC '킹더랜드'에서 구원 역할을 맡은 이준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준호는 천사랑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윤아를 언급했다.

이준호는 "MBC '가요대전'을 함께 진행하기 훨씬 전부터 가수이자 배우로서 15년 넘게 먼 길을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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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준호가 임윤아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JTBC '킹더랜드'에서 구원 역할을 맡은 이준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준호는 천사랑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윤아를 언급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가요대전'을 진행했지만 훨씬 이전부터 알고 지냈다고.

이준호는 "MBC '가요대전'을 함께 진행하기 훨씬 전부터 가수이자 배우로서 15년 넘게 먼 길을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에도 마찬가지지만, 제 커리어의 이 시점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어디를 가든 편안한 동료이자 친구가 된다. 우리 둘 다 가수라는 직업이 있기 때문에 동료이자 친구로서 편안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촬영장에서 배우로서 함께 일하는 것은 다른 느낌이었다. 서로의 역할로 프로페셔널하게 작업에 접근했고, 좋은 케미스트리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준호와 임윤아는 지난 3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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