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백진희, 정의제 친부로 인정…"♥안재현과 아이 키우고 싶어"

이이진 기자 2023. 7. 30.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정의제에게 안재현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8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김준하(정의제)가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정의제에게 안재현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8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김준하(정의제)가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하는 "난 그 아이 포기 못 해. 너도 포기 안 해. 나랑 미국으로 가자. 거기서 애 키우는 게 여러모로 훨씬 좋아. 내 말 안 들어주면 소송이고 뭐고 아이를 뺏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할 거야"라며 설득했다.

오연두는 "분명히 말할게. 나는 준하 씨하고 아이 키울 마음 없어. 아이가 보고 싶으면 정기적으로 보게 해줄게. 난 준하 씨가 내 아이 아빠로서 좋은 사람이길 바라. 아이한테 보여주기 싫을 만큼 부끄러운 삶은 살지 말았으면 좋겠어"라며 부탁했다.

그러나 김준하는 "공태경네 만큼은 아니어도 나 돈 많아. 차고 넘친다고"라며 쏘아붙였고, 오연두는 "돈 문제가 아니야. 나 그 사람하고 못 헤어져. 그 사람하고 하늘이 같이 키우고 싶어. 이런 내 마음 준하 씨가 인정해 줬으면 좋겠어. 준하 씨한테도 그런 사람이 생기면 축복해 줄게"라며 공태경(안재현)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김준하는 "너는 네 마음대로 해. 나도 내 마음 가는 대로 할 테니까. 내가 무슨 짓을 해도 후회하지 마"라며 경고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