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월요일도 폭염 이어진다…오후 한때 소나기

박영국 2023. 7.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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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어 31일인 월요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을 피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한낮에는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할 것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4도 ▲대전 24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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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썸머비치' 행사에서 시민들이 워터슬라이드와 수영 등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주말에 이어 31일인 월요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도심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전국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을 피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한낮에는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할 것도 당부했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4도 ▲대전 24도 ▲대구 35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로 예보됐다.

31일 오후 한때 경기동부·강원내륙산지·충남남부내륙·충북·전주·광주전남내륙·대구경북남부·경남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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