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속 경기지역서 80~90대 노인 2명 숨져

강희청 2023. 7. 30.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주말 사이 경기지역에서 80~90대 노인 2명이 숨졌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50분쯤 양평군 옥수수밭에서 9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숨졌다.

당시 요양보호사가 A씨의 자택을 방문했다가 밭에서 쓰러진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4시50분쯤에는 안성시의 한 밭에서 80대 남성 B씨가 쓰러져 숨진 채 가족에게 발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주말 사이 경기지역에서 80~90대 노인 2명이 숨졌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50분쯤 양평군 옥수수밭에서 9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숨졌다.

당시 요양보호사가 A씨의 자택을 방문했다가 밭에서 쓰러진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4시50분쯤에는 안성시의 한 밭에서 80대 남성 B씨가 쓰러져 숨진 채 가족에게 발견됐다.

이날 양평과 안성에는 오전부터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