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대화면으로 쿠팡플레이 본다

모델들이 U+tv의 쿠팡플레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U+tv는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비스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국내외 TV 시리즈·영화·스포츠 중계·키즈·교육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7월 30일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월 3일 '파리 생제르맹 FC vs 전북현대모터스 FC' 경기도 볼 수 있다.

이번 제휴로 U+tv 고객 중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제에 관계없이 IPTV로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플레이 진입 버튼을 TV 첫 화면과 U+tv 홈 화면 등에 배치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자들과 협업해 다양한 OTT 플랫폼이 하나로 느껴질 만큼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