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현수막 제로(zero)구역’ 지정
최태욱 2023. 7. 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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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이 반월당네거리, 계산오거리, 공평네거리 3개 교차로를 현수막 없는 거리인 '현수막 제로(zero) 구역'으로 지정한다.
중구청은 오는 8월부터 2달간 '현수막 제로(zero) 구역' 시범운영을 거쳐 10월에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현수막 제로 구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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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네거리 등 주요 교차로를 ‘현수막 청정구역’으로 관리 운영
대구 중구청이 반월당네거리, 계산오거리, 공평네거리 3개 교차로를 현수막 없는 거리인 ‘현수막 제로(zero) 구역’으로 지정한다.
중구청은 오는 8월부터 2달간 ‘현수막 제로(zero) 구역’ 시범운영을 거쳐 10월에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청은 교통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현수막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현수막 제로 구역의 정착을 위해 주요 정당 각 시당에 ‘현수막 제로 구역’에 정당 현수막 설치 자제 협조를 요청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현수막 제로 구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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