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 봉화 수해 복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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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봉화지역 수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7일 단원 30여명을 긴급 소집해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 일원에서 복구작업을 도왔다.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평소에도 시가지 배수로 점검, 빗물받이 청소, 안전 캠페인 등 사전 대비부터 응급복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방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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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봉화지역 수해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7일 단원 30여명을 긴급 소집해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 일원에서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봉화군 봉화읍 성내리 등지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은종현 단장은 지난 22일 전국자율방재단 임원 등과 봉화·예천·문경을 찾아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계획을 조정하는 등 복구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평소에도 시가지 배수로 점검, 빗물받이 청소, 안전 캠페인 등 사전 대비부터 응급복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방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은 정부와 지자체의 행정력을 보완하는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방재단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은종현 단장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당시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이 건넨 도움의 손길에 보답하기 위해 나섰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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