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女김종민 미미, 촬영장서 보고 너무 끌렸다" (당나귀 귀)

원민순 기자 2023. 7. 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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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의 김종민이 '여자 김종민'이라 불리는 미미를 보고 너무 끌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스페셜MC로 출연한 미미에게 "여자 김종민으로 불리는 게 문제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제가 그랬다. 제가 오늘만 산다"면서 "미미 씨를 촬영장에서 본 적 있다. 이 친구 뭐지? 너무 끌렸다. 물건이다. 내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자신과 닮은 미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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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김종민이 '여자 김종민'이라 불리는 미미를 보고 너무 끌렸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종민이 미미를 보고 끌렸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스페셜MC로 출연한 미미에게 "여자 김종민으로 불리는 게 문제다"라고 말했다. 미미는 "주변에서 많이 얘기해주셨다. 김종민 선배님 느낌난다고. 어떤 면이지 해서 봤더니 댓글에 그렇게 달리더라"라고 전했다.

김숙은 "미미가 제작진과 인터뷰를 할 때 본인소개를 난 오늘만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했다는데 이 얘기를 15년 전에 들었다"고 했다.

김종민은 "제가 그랬다. 제가 오늘만 산다"면서 "미미 씨를 촬영장에서 본 적 있다. 이 친구 뭐지? 너무 끌렸다. 물건이다. 내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자신과 닮은 미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미미의 표정이 좋지 않은 것을 포착했다. 이에 미미는 "너무 행복하다"며 애써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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