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피해 지역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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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NGO (사)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은 29일 댐 붕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에 6차 물품(145만 달러, 약 19억원) 선적을 진행했다.
글로벌생명나눔 김정남 대표는 "이번 선적에 물품을 지원해준 후원자와 포장 작업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드린다. 특히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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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NGO (사)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은 29일 댐 붕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에 6차 물품(145만 달러, 약 19억원) 선적을 진행했다.(사진)
단체는 지난해 4월부터 5차례 의약품, 의료기기와 분유 등 구호물품 218만 달러(약 28억원) 어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선적에 삼진제약, 하나제약, 지미션, 지파운데이션 등이 동참했다.
올해 2~3차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쟁 후 복구 지원 사업에도 참여한다.
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 국가의 긴급 재난 구호, 코로나19 등 전염병 대응 및 공적 의료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생명나눔 김정남 대표는 “이번 선적에 물품을 지원해준 후원자와 포장 작업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드린다. 특히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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