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중국 웨이하이서 투자유치 적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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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웨이하이시 지역의 철강·화학 첨단소재와 EV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정부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으로 광양만권의 철강·화학·물류 인프라에 기반한 EV 부품·소재산업 활성화와 한·중 양국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들의 공동산업 투자와 협력사업 모델 구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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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웨이하이시 지역의 철강·화학 첨단소재와 EV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정부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단은 지난 26일 웨이하이종합보세구를 방문, 덩즈젠 당서기와 간담회를 갖고 중국 기업의 한국 투자동향을 청취한 후 광양경제청과 잠재투자기업 공동 발굴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27일엔 현지 EV 연관기업 10개사를 초청해 광양만권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기업별 상담을 통해 광양만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웨이하이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주최 제3회 한국상품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 웨이하이시 인민정부, 산둥성 상무청 등 주요 정부기관과 민간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지방경제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공동산업 투자협력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중국 현지 제조기업인 산동건왼신소재주식유한공사, 문등위력공구그룹, 중달자동차장식유한공사 등을 방문, EV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 주변 장치 등을 생산·수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GFEZ 홍보와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여 높은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으로 광양만권의 철강·화학·물류 인프라에 기반한 EV 부품·소재산업 활성화와 한·중 양국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들의 공동산업 투자와 협력사업 모델 구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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