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산2초·천동중 신설,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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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최근 열린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용산2초·천동중 설립이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사결과 용산2초는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작은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 천동중은 '학군조정계획 이행' 의견으로 조건부 이행 결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에서 승인을 받으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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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최근 열린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용산2초·천동중 설립이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사결과 용산2초는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작은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 천동중은 ‘학군조정계획 이행’ 의견으로 조건부 이행 결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에서 승인을 받으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학교 설립은 동·서부 교육격차 해소에 있어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균형 발전뿐 아니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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