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제주도지사 관사 진입로 확장…8월부터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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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도지사 관사 진입로가 확장된다.
제주시는 연북로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에서 아연로 제주방어사령부 입구까지 약 520m 구간 도로 폭을 20m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가 진행되는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해당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도서관 입구 남측에서 아연로 제주방어사령부까지 450m 구간을 우선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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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도지사 관사 진입로가 확장된다.
제주시는 연북로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에서 아연로 제주방어사령부 입구까지 약 520m 구간 도로 폭을 20m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로는 1986년 6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후 옛 도지사 관사가 어린이도서관으로 사용되면서 차량 통행이 증가했지만 도로 폭이 협소해 시민 불편이 야기됐다.
공사가 진행되는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해당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도서관 입구 남측에서 아연로 제주방어사령부까지 450m 구간을 우선 통제한다.
이어 내년부터는 연북로에서 도서관 입구 70m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차량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로 토지보상비 70억원과 공사비 23억원 등 93억원이 소요된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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