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잼버리 행사 인터넷 시설 구축…"24시간 관제 서비스"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방송회선 제공

KT가 다음 달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위한 공공 와이파이 등 인터넷 인프라 구축과 방송회선을 제공한다.

KT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방송회선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잼버리 행사의 전력·통신시설 구축 후원사인 KT는 방송·인터넷 전용회선, 5G 및 LTE 기지국 40식과 공공 와이파이(WiFi) 116식을 구축한다.

KT 관계자는 "기지국 과부하 등 장애 발생 유형별 긴급복구 시나리오를 마련해 24시간 관제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