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법 일부 개정,' 사업 탄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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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동 166 일대에 주거, 상업, 업무, 문화 등의 첨단 복합기능이 접목된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운암뜰 도시개발사업) 사업보고회가 열렸다.
오산운암뜰도시개발PFV 측은 △청년문화의 거리, E-SPORTS 아레나, 첨단산업R&D 클러스터, 주거 및 비주거의 복합시설 △단지 지원시설 조성을 통한 자족 기능 확충 △도시활력 제고 및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구현하는 추진전략 등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개발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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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올해 추진 목표, 심도있는 논의
경기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동 166 일대에 주거, 상업, 업무, 문화 등의 첨단 복합기능이 접목된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운암뜰 도시개발사업) 사업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운암뜰 도시개발사업 마중물인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후 지난 18일자로 공포되는 등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연된 인허가 절차를 조속히 추진, 올해 안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를 비롯해 사업시행 예정자이자 오산운암뜰도시개발PFV 및 민간 대표 출자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오랜 기간 큰 기대와 관심으로 주목해온 사업인 만큼 성공적 추진과 함께 투명성 있고 효과적인 개발사업이 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첨단산업 및 대형 상업시설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제자족도시를 목표로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온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조속한 사업을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덧붙였다.
오산운암뜰도시개발PFV 측은 △청년문화의 거리, E-SPORTS 아레나, 첨단산업R&D 클러스터, 주거 및 비주거의 복합시설 △단지 지원시설 조성을 통한 자족 기능 확충 △도시활력 제고 및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구현하는 추진전략 등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개발계획을 제시했다.
오산운암뜰도시개발PFV 관계자는 "그동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오산시가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행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여러 문제로 지연된 인허가 협의 절차를 조속하게 추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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