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루 도중 발목 부상'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재활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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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재활 과정을 밟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배지환이 다음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소속으로 재활 훈련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배지환은 지난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루수 땅볼을 치고 뛰다가 발목 통증을 느꼈고, 이튿날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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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재활 과정을 밟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배지환이 다음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소속으로 재활 훈련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배지환은 지난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루수 땅볼을 치고 뛰다가 발목 통증을 느꼈고, 이튿날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사유는 발목 염좌였다.
결국 전반기를 일찌감치 마감해야 했던 배지환은 한동안 회복에 집중했고, 20일부터 캐치볼과 수비 훈련 등을 시작했다. 당분간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배지환은 올 시즌 76경기 214타수 51안타 타율 0.238 2홈런 19타점 OPS 0.609를 기록 중이었다. 특히 전반기에만 20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또한 배지환은 내야와 외야를 오가며 인상적인 수비를 몇 차례 보여주는 등 단기간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시즌 초반 팀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있어서 배지환이 공헌한 바가 컸다.
활용 가치가 높은 배지환이 돌아온다면 팀으로선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대로 시즌을 끝내고 싶지 않은 선수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배지환이 전반기의 모습을 되찾으면서 지구 최하위로 떨어진 피츠버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AP,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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