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아동급식카드지원… 하루 3만원까지 사용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8월 1일부터 관내 결식아동의 급식권 다양화를 위해 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아동급식 지원사업 대상은 7월 현재 저소득가구 중 가정환경상 보호자의 출근, 질병 등의 사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만18세 미만의 아동 52명이다.
한편, 아동 급식 지원 단가는 1식8000원으로 하루 최대 3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현재 관내 가맹점은 61개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아동급식 지원사업 대상은 7월 현재 저소득가구 중 가정환경상 보호자의 출근, 질병 등의 사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만18세 미만의 아동 52명이다.
군은 기존 읍·면에서 급식업체를 통해 대상 아동의 가정으로 반찬 배달을 하던 방식에서 대상자의 이용 편의성 및 급식 선택권 확대를 위해 아동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 지급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에는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한편, 매장 입구에 '싹트는 가게' 스티커를 잘 보이게 부착하여 지원 대상 아동이 급식제공 업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아동급식사업이 취지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양구군 소식지(국토정중앙메아리지)와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맹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 급식 지원 단가는 1식8000원으로 하루 최대 3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현재 관내 가맹점은 61개소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