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용 전 국제협력관, 국가보훈부 새 대변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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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새 대변인에 김주용 전 국제협력관이 임명됐다.
30일 보훈부에 따르면 김주용 신임 대변인은 1969년 서울 출신으로 1993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와 제37회 행정고시로 1994년 당시 국가보훈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대변인은 "보훈부 승격으로 보훈사업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크다"며 "대변인으로서 언론과의 소통에 적극 임하고 보훈사업을 대외에 널리 알려 보훈부 국정과제인 '일류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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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보훈부에 따르면 김주용 신임 대변인은 1969년 서울 출신으로 1993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와 제37회 행정고시로 1994년 당시 국가보훈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김 대변인은 이후 30여년간 단체협력과장과 운영지원과장, 보훈선양국장, 보상정책국장, 국제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보훈부는 김 대변인이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정책적 시야를 보유해 언론과 원활하고 건전한 소통이 기대되는 최적임자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보훈부 승격으로 보훈사업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크다”며 “대변인으로서 언론과의 소통에 적극 임하고 보훈사업을 대외에 널리 알려 보훈부 국정과제인 ‘일류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훈부는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지난 6월5일 기존 보훈처에서 보훈부로 승격했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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