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본격 여름 휴가 시작…음주운전 30건 적발

강민한 2023. 7. 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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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지난 주말 경남 창원시 동창원TG 등 도내에서 음주운전 단속 결과 면허취소 22건, 정지 8건 등 30건이 적발됐다.

경남경찰은 동창원TG, 서진주TG, 문산휴게소 등 도내 37곳에서 여름철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한 결과 29일 밤 11시55분쯤 진주시 신안동에서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남성이 면허취소 수치로 적발되는 등 30건을 단속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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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창원시 북면온천 인근 도로에서 경찰이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제공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지난 주말 경남 창원시 동창원TG 등 도내에서 음주운전 단속 결과 면허취소 22건, 정지 8건 등 30건이 적발됐다.

경남경찰은 동창원TG, 서진주TG, 문산휴게소 등 도내 37곳에서 여름철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한 결과 29일 밤 11시55분쯤 진주시 신안동에서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던 20대 남성이 면허취소 수치로 적발되는 등 30건을 단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157명(교통74, 지역경찰43, 기동대40)과 순찰차 61대를 동원해 취약시간 식당가와 휴가철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대해 도주로 차단 등 단속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특별 음주단속을 계속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척결을위해 다음주 중에도 낮시간 불시 단속 등 음주운전 제로를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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