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스즈메의 문단속’ 넘었다! 2023년 외화 흥행작 1위

박로사 2023. 7. 30. 09: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쇼박스 제공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올해 외화 흥행작 1위에 등극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오전 7시 기준 558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553만 2456명을 동원한 ‘스즈메의 문단속’을 뛰어넘은 수치다. 이로써 ‘엘리멘탈’은 2023년 외화 흥행 1위에 등극하게 됐다.

이와 같은 흥행 대기록은 국내외 신작들이 쏟아지는 여름 극장가에서 일일 관객 수 평균 6만 이상의 관객을 유지하며 이끌어 낸 성과로 특별함을 더한다. 지난 주말 503만 관객을 돌파하며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한지 단 일주일 만에 올해 외화 흥행작 1위라는 또 다른 신기록을 세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