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왕중왕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대(총장 김동진) 유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국제협력처가 최근 교내 호심관 소강당에서 베트남, 몽골,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미얀마 등 외국인 유학생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1학기 한국어 연수 과정 수료식 및 한국어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 것.
광주대는 유학생들에게 매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 대회와 문화탐방, 취업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몽골 국적 유학생 우승
광주대(총장 김동진) 유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국제협력처가 최근 교내 호심관 소강당에서 베트남, 몽골,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미얀마 등 외국인 유학생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1학기 한국어 연수 과정 수료식 및 한국어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 것.
골든벨 방식으로 펼친 대회에서는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 문화, 역사, 상식 등 한국에 관한 지식과 함께 어휘력의 우열을 가렸다.
그 결과 엥흐푸렙 뭉흐에르덴(몽골)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어 연수 과정 수료식에서는 적극적 수업 참여와 근면 성실, 봉사정신을 인정받은 총 10명의 유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뭉흐에르덴 학생은 “광주대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 훌륭한 선생님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정환 국제협력처장은 “장마와 폭염 속에서 꾸준히 한국어 공부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학생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는 유학생들에게 매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 대회와 문화탐방, 취업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만6천년 만에 깨어난 벌레가 번식까지…“고대 바이러스도?”
- “쥴리 스펠링은 아나”…김건희 여사 조롱 검사 불구속기소
- “개인문제 몬 경찰, 연필사건 지운 학교”…서이초 교사 유족 눈물
- “주호민, 특수아동들 미래에 악영향” 의협 前회장 직격
- 주차선 넘은 BMW 응징한 경차…머리채 잡히고 욕들어
- “애견호텔 맡긴 강아지…10시간 만에 열사병으로 숨져”
- 주차선 넘은 BMW 응징한 경차…머리채 잡히고 욕들어
- 찌그러진 포터 처참…중부고속도로 11중 추돌 1명 사망
- “주호민, 특수아동들 미래에 악영향” 의협 前회장 직격
- 조국 무혐의 주장한 ‘추미애 라인’…심재철 검사장 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