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신으로 출발"…이장군♥이영희, 신혼 생활 공개 (살림남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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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이 새롭게 합류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장군과 이영희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군과 이영희는 침대에서 입을 맞추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장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전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영희는 "아내 이영희이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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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이 새롭게 합류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장군과 이영희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군과 이영희는 침대에서 입을 맞추며 애정을 표현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박준형과 김지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혜는 "적당히 해야지"라며 깜짝 놀랐고, 박준형은 "베드신으로 출발하는 새로운 살림남이다"라며 덧붙엿다.
이장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전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이장군"이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영희는 "아내 이영희이다"라며 밝혔다.
이영희는 아침부터 초코 과자를 먹었고, 이장군은 "일어나자마자 그게 넘어가?"라며 물었다. 이영희는 "피곤해서 당 충전하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더 나아가 이장군은 "몸이 찌뿌둥하다"라며 불편해했고, 이영희는 "아침 요가 좀 할까?"라며 제안했다.
이장군과 이영희는 요가를 시작했고, 이영희는 계속해서 이장군의 냄새를 맡았다. 이영희는 "그냥 옆에 있거나 하면 포근하고 안정감이 들어서 그런지 계속 맡게 된다. 남편 냄새가 너무 좋아서 자주 킁킁거린다"라며 고백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장군은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마다 이영희에게 입을 맞추는 등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이장군과 이영희는 외출을 준비했다. 이장군은 "모델 일 하지 않았냐.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은데 이렇게 예쁜데 밖에 나가서 '내 와이프가 이렇게 예쁘다' 자랑도 하고 싶고 그런데 펑퍼짐한 거 입고 다니고"라며 아쉬워했다.
이영희는 "추천해 주고 싶은 옷이 있냐"라며 질문했고, 이장군은 핫팬츠를 추천했다. 이영희는 "하지정맥류 때문에 보기 싫어서 안 입는 거다"라며 못박았다. 이영희는 과거 장시간 서 있는 일을 한 탓에 하지정맥류가 생겼던 것.
이장군은 "왜 하필 나랑 살고 나서 안 입는 거냐. 이런 거 입고 다니면 얼마나 좋냐. 부끄럽다 싶으면 이거 걸쳐라"라며 옷을 골랐지만 이영희가 불편해하자 편한 옷을 입으라고 말했다.
이장군과 이영희는 운영 중인 햄버거 가게로 향했다. 이장군은 "운동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야 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인도에 갈 수 없는 상황이 와서 어머니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서 저희 생계에 보탬을 같이 하고 있다"라며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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