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서 규모 3.5 지진… 기상청 “안전에 유의”
이준범 2023. 7. 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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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전북 장수군 북쪽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7분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보는 기상청이 이날 오후 7시8분에 발표한 지진속보를 수동으로 분석한 상세정보다.
첫 지진 속보에선 '규모 4.1 지진'으로 전해졌으나, 기상청은 곧 규모 3.5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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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전북 장수군 북쪽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7분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 위치는 북위 35.80도, 동경 127.53도이다. 발생 깊이는 6㎞로 추정된다.
해당 정보는 기상청이 이날 오후 7시8분에 발표한 지진속보를 수동으로 분석한 상세정보다. 첫 지진 속보에선 ‘규모 4.1 지진’으로 전해졌으나, 기상청은 곧 규모 3.5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향후, 여진 등 정보를 참고해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이라고 설명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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