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훈련] 수많은 팬 모인 맨시티 오픈 트레이닝, 최고 인기는 역시 더브라위너·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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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맨체스터시티의 오픈 트레이닝에서 가장 큰 환호를 받은 선수는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였다.
맨시티는 2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올여름 맨시티에 새롭게 합류한 마테오 코바치치는 오픈 트레이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훈련에 대해 "다른 수준의 훈련"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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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맨체스터시티의 오픈 트레이닝에서 가장 큰 환호를 받은 선수는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위너였다.
맨시티는 2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30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갖는다.
오후 6시 오픈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맨시티 유니폼을 갖춰 입은 수많은 팬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 먼저 입장해 선수들을 기다렸고, 시작 시간이 임박하자 선수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설 때마다 큰 환호로 맞이했다.
가장 큰 환호를 받은 선수는 역시 더브라위너와 홀란이었다. 세계 최고 미드필더로 꼽히는 더브라위너는 2015년 맨시티에 입단해 팀이 성공 가도를 달리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32경기 7골 16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최다 도움이었다.
홀란은 작년 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퍼즐 역할을 해냈다. 모든 대회를 합쳐 53경기 52골을 터뜨리면서 맨시티의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나아가 '트레블(3관왕)'의 일등 공신이 됐다.
관중석에 있는 팬들의 유니폼 뒤에서 가장 자주 목격된 이름 역시 더브라위너와 홀란이었을 만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더브라위너와 홀란은 팬들이 환호를 보내주자 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올여름 맨시티에 새롭게 합류한 마테오 코바치치는 오픈 트레이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훈련에 대해 "다른 수준의 훈련"이라고 표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픈 트레이닝에서도 적극적으로 훈련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들이 공돌리기 등으로 몸을 푼 다음 팀을 나눠 실시한 공격, 수비 훈련, 미니게임 등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활발히 지시를 내렸다.
사진= 풋볼리스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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