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라인업] 김민재, 가와사키 상대 바이에른 선발 데뷔전... 첫 파트너는 파바르

윤효용 기자 2023. 7.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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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일본 투어에서 바이에른뮌헨 데뷔전을 치른다.

 2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2023 분데스리가 일본 투어' 바이에른뮌헨 대 가와사키프론탈레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경기 하루 전,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감독이 김민재의 데뷔전을 예고했다.

투헬 감독은 "별다른 일이 없다면, 김민재는 내일 전반전이나 후반전에 45분 정도를 뛸 거 같다. 그의 데뷔전과 경기가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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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뮌헨).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도쿄(일본)] 윤효용 기자= 김민재가 일본 투어에서 바이에른뮌헨 데뷔전을 치른다. 


29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2023 분데스리가 일본 투어' 바이에른뮌헨 대 가와사키프론탈레의 친선경기가 열린다.


경기 하루 전,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감독이 김민재의 데뷔전을 예고했다. 투헬 감독은 "별다른 일이 없다면, 김민재는 내일 전반전이나 후반전에 45분 정도를 뛸 거 같다. 그의 데뷔전과 경기가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재(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서형권 기자

경기 1시간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민재는 벤자민 파바르, 알폰소 데이비스, 노사이르 마즈라위와 함께 수비진을 구성한다. 라이머, 조슈아 키미히가 중원에 서고, 자말 무시알라, 세르쥬 그나브리, 마리스 텔이 공격에 나선다. 골문은 얀 조머가 지킨다. 


최종 훈련과는 다른 조합이다. 김민재는 어제 훈련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조를 이뤄 수비 훈련을 진행했다. 그러나 예상을 벗어나 파바르와 데뷔전 호흡을 맞추게 됐다. 


선발 라인업. 바이에른뮌헨 트위터 캡처

김민재와 투어 내내 붙어있던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벤치에서 출발한다. 킹슬리 코망, 요시프 스타니시치, 레온 고레츠카,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등도 후보 명단이다. 


사진= 서형권 기자, 바이에른뮌헨 트위터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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