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발목 잡는 악귀 물러서라…김세정 나섰다 [종합]

김예나 기자 2023. 7.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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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정이 '경이로운 소문2'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사진을 대방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세정은 29일 개인 채널을 통해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촬영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을 여러 개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세정의 개인 채널 업데이트 소식이 빠르게 퍼지면서 '경소문2'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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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세정이 '경이로운 소문2'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현장 사진을 대방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세정은 29일 개인 채널을 통해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촬영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을 여러 개 올렸다.


해당 사진과 영상 속 김세정은 '경소문2' 속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와이어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 모습. 추운 날씨 쏙 꽁꽁 싸맨 채 대기하다가도 촬영에 돌입하면 가벼운 옷차림으로 투혼을 펼치는 김세정의 프로 면모가 눈길을 끈다. 

'경소문2'는 지난 시즌이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만큼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작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인기 배경에 드라마의 흥행까지 더해진 만큼 '경소문2'에 대한 기대감은 고조되어 있다.

다만, '경소문2' 주연 배우 조병규를 둘러싼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말끔하게 해소 되지 않아 각종 구설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설상가상 '경소문2' 첫방송 전날 조병규의 학폭을 폭로한 뉴질랜드 거주자 A씨가 100억을 걸고 검증을 제안해 또 한 번 이슈가 커지는 모양새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히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응수하며 상황을 수습하고 있지만, 첫 방송 전부터 '조병규 리스크'가 터졌다고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세정의 열혈 홍보 행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세정의 개인 채널 업데이트 소식이 빠르게 퍼지면서 '경소문2'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는 분위기다. 김세정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경소문2'이 지닌 부정적인 요소까지도 반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소문2' 첫 방송은 오늘(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김세정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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