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군 北 무기 사용 포착…러시아에 전달 전 탈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북한산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를 공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로부터 빼앗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포병대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북한산 로켓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북한산 로켓이 러시아군에 전달되기 전에 (우크라이나에) '우호적인 국가'에 의해 압수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북한산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를 공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로부터 빼앗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포병대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북한산 로켓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북한산 로켓이 러시아군에 전달되기 전에 (우크라이나에) ‘우호적인 국가’에 의해 압수됐다고 전했다.
미국은 북한이 해상 운송 등의 방법으로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해오고 있지만 북한과 러시아는 부인하고 있다.
지난 27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방북했을 때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쇼이구 장관이 무기 거래를 논의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은 다다익선?…매일 4ℓ 마신 캐나다 여성에게 닥친 일
- “애견호텔 맡긴 강아지…10시간 만에 열사병으로 숨져”
- 주차선 넘은 BMW 응징한 경차…머리채 잡히고 욕들어
- “주호민, 특수아동들 미래에 악영향” 의협 前회장 직격
- 청혼 19년만…양자경, 16세 연상 페라리 前CEO와 결혼
- 尹, 8월 미국 간다…“美 대통령별장서 한미일 정상회의”
- 서이초 교사 생전 앳된 모습…유족 “애꿎은 교사들 조사 반대”
- “너가 악어소동 주인공이구나”…길이 1m 왕도마뱀 포획
- 음주운전·성매매 혐의, ‘93년생 도의원’ 결국 사퇴
- “파이트” 주점 직원에 ‘라이트 훅’ 날린 우크라 외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