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위야 물럿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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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서부면 남당항 해양공원이 29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면은 홍성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맞닿은 지역으로 그중에서도 남당항은 낚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은 여름철 관광객들을 위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도 3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해양 공원을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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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남당항 해양공원이 29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서 물총싸움을 하는 어린이와 관광객들. |
ⓒ 김금녕 |
이밖에 새조개, 대하 축제 등 계절별로 열리는 각종 수산물 축제로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홍성군은 여름철 관광객들을 위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만 5000㎡ 규모의 물놀이형 음악분수 등 공원과 광장이 바닷가 바로 앞에 조성돼 있으며, 공원 내 대규모 행사와 공연 개최가 가능하다.
음악분수 주변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이 마련돼 있으며, 해양공원에 사용되는 물은 상수도다.
홍성군에 따르면 개장식에 앞서 시험가동 기간이던 지난 6월 주말 동안 하루 1천여 명이 찾았다.
▲ 음악분수 주변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파라솔이 마련돼 있다. |
ⓒ 신영근 |
▲ 남당항 해양공원이 29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 신영근 |
▲ 남당항 해양공원이 29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 김금녕 |
▲ 홍성군이 무료로 제공한 물총으로 일제히 서로에게 물총 세례를 퍼붓는 ‘물총팡팡’ |
ⓒ 김금녕 |
▲ 홍성군은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남당항 해양 공원을 조성했다. 개장 첫날 아이가 엄마와 물놀이를 하고 있다. |
ⓒ 김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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