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노리는 LG, 키움과 트레이드로 최원태 영입

김평호 2023. 7.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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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는 29일 야수 이주형(22)과 투수 김동규(19),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주고 키움의 투수 최원태(26)를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원태는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5년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2023시즌에는 17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102.1이닝 방어율 3.25를 기록 중이다.

구단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생각하면서도 올시즌 최종목표를 위한 선발투수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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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이주형, 투수 김동규, 24년 1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
LG 유니폼을 입게 된 최원태. ⓒ 뉴시스

LG트윈스는 29일 야수 이주형(22)과 투수 김동규(19),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주고 키움의 투수 최원태(26)를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원태는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5년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올 시즌까지 8시즌동안 1군 통산 184경기 66승 48패 963.1이닝 방어율 4.27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17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102.1이닝 방어율 3.25를 기록 중이다.

구단은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생각하면서도 올시즌 최종목표를 위한 선발투수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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