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내려간 튜브가지러” 통영 산양읍 해상서 40대 숨져

최일생 2023. 7. 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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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간 튜브를 가지러 바다에 들어간 40대가 숨졌다.

29일 오전 9시32분께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논아랫개마을 앞 해상에 A(46)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 등이 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튜브를 착용한 지인이 붙잡고 있는 A씨를 구조해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차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일행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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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간 튜브를 가지러 바다에 들어간 40대가 숨졌다.

29일 오전 9시32분께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논아랫개마을 앞 해상에 A(46)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구조대와 연안구조정 등이 구조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튜브를 착용한 지인이 붙잡고 있는 A씨를 구조해 구조정에 태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차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일행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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