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정상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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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1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밀수'와 '범죄도시3' '교섭' '드림' 4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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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밀수’는 이날 오전 11시40분경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겼다.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로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1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밀수’와 ‘범죄도시3’ ‘교섭’ ‘드림’ 4편뿐이다.
지난 26일 개봉한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서해안 바닷마을 군천에서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박정민,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100만 영화 ‘베테랑’을 만든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다.
밀수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3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28일)까지 22만 9252명(77만 80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엘리멘탈’이 8만 1238명(누적관객수 538만97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6만 1122명(누적관객수 328만3668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2만 5065명, ‘바비’가 2만 502명, ‘인시디어스: 빨간 문’이 1만 3004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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