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찾은 '맨시티 베컴', 웃음꽃 빵 터진 이유는? [뷰하인드]

고아라 기자 2023. 7. 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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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맨체스터 시티 FC 선수단과 함께하는 한 스포츠 브랜드 행사가 진행됐다.

맨체스터 시티 오스카르 보브, 마누엘 아칸지, 카일 워커, 잭 그릴리시, 에데르송, 그리고 맨시티 위민스 소속 라이아 알레익산드리가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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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맨체스터 시티 FC 선수단과 함께하는 한 스포츠 브랜드 행사가 진행됐다.

맨체스터 시티 오스카르 보브, 마누엘 아칸지, 카일 워커, 잭 그릴리시, 에데르송, 그리고 맨시티 위민스 소속 라이아 알레익산드리가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 참석한 선수들은 무대에 올라 한 팬을 발견하고 웃음이 빵 터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인 즉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붉은 곤룡포를 입고 눈물을 흘리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곤룡포 좌'라는 별명을 얻은 크리에이터 박규태 씨가 한국의 그릴리시를 보여주겠다며 수염을 그리고 나타나 이를 발견한 선수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그릴리시는 수려한 외모와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뛸 정도의 출중한 실력, 빼어난 미모의 여자친구로 인해 '맨시티의 베컴'으로 불린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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