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측 “홍광호 건강상 이유…29일 저녁 공연 취소”

박정선 2023. 7.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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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건강 문제로 '데스노트' 29일 공연이 취소됐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지난 28일 "라이토 역으로 출연 중인 홍광호의 건강상 이유로 인하여 29일 오후 7시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광호는 데뷔 후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서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연을 취소한 적이 거의 없던 배우로, 그의 건강을 염려하는 팬들의 우려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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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광호의 건강 문제로 ‘데스노트’ 29일 공연이 취소됐다.

ⓒ오디컴퍼니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지난 28일 “라이토 역으로 출연 중인 홍광호의 건강상 이유로 인하여 29일 오후 7시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연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취소 결정을 하면서 관객들의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오디컴퍼니는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예매한 티켓은 결제 금액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광호는 데뷔 후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서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연을 취소한 적이 거의 없던 배우로, 그의 건강을 염려하는 팬들의 우려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데스노트’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다. 극중 홍광호는 야가미 라이토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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