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김목경 감독 "T1전 승리 단단함, 한화생명전까지 이어가겠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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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김목경 감독이 한화생명전까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2라운드 첫 승리에 대해 "내부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며 "저번주 패배 이후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좋은 결과 만들어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목경 감독은 "향후 일정에서 좋은 성적 내서 꼭 자력진출 하고싶다"며 "오늘 승리를 바탕으로 한화생명전 승리를 위해 경기력을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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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DRX 김목경 감독이 한화생명전까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DRX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T1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우여곡절 끝에 4승(11패, 득실 -13)을 달성한 DRX는 플레이오프 희망을 다시 살렸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2라운드 첫 승리에 대해 "내부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며 "저번주 패배 이후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좋은 결과 만들어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DRX 연패의 원인으로 김목경 감독은 챔피언 관련 문제점을 지목했다. 김목경 감독은 "챔피언 티어 정리 및 밴픽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선수들이 경기때 원하는 밴픽을 함께 꾸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경기에서 DRX는 한화생명을 만난다. 한화생명의 최근 분위기가 매우 좋은 상황에서 DRX는 반드시 5승을 달성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목경 감독은 "향후 일정에서 좋은 성적 내서 꼭 자력진출 하고싶다"며 "오늘 승리를 바탕으로 한화생명전 승리를 위해 경기력을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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