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200만봉…유통채널서 '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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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농심의 신제품 과자 '먹태깡'이 29일 이마트에 풀렸다.
이마트는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점포에서 농심 먹태깡을 한정 판매한다.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래 한 달 새 200만봉 넘게 팔렸다.
지난 19일 이커머스 티몬에서 진행한 먹태깡(60g) 판매 행사에서는 한꺼번에 20만명 이상 몰리며 44초 만에 16봉들이 230상자가 완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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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최근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농심의 신제품 과자 '먹태깡'이 29일 이마트에 풀렸다.
이마트는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점포에서 농심 먹태깡을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먹태깡(60g) 2만개를 준비했다. 하루 1만개씩 판매하며, 고객 1인당 구매 수량은 2개로 제한한다. 1봉당 가격은 정가(1천700원)보다 20% 낮은 1천360원이다.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래 한 달 새 200만봉 넘게 팔렸다. 하루 약 7만봉꼴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거의 모든 유통채널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제조사인 농심마저 자사 온라인몰에서 아이디당 한 번에 4봉으로 구매를 제한할 정도다. 그런데도 매일 준비된 200박스가 판매 개시 2분 이내에 동이 난다고 한다.
지난 19일 이커머스 티몬에서 진행한 먹태깡(60g) 판매 행사에서는 한꺼번에 20만명 이상 몰리며 44초 만에 16봉들이 230상자가 완판되기도 했다.
이날 곳곳의 이마트에도 먹태깡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긴 줄을 늘어섰다.
(사진=지난해 포켓몬빵 구매 행렬, 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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