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 '큰 리턴' 강조한 '오너' "최대한의 플레이 보여드릴 것"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3. 7.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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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KT를 상대로 승리하면 큰 분위기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 '오너' 문현준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플레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오너' 문현준은 1위 KT를 상대하기 전 연패를 끊지 못한 것에 대해 짙은 아쉬움을 전했다.

문현준은 "이번 경기 승리하면 분위기 한번에 끌어올릴 수 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플레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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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1위 KT를 상대로 승리하면 큰 분위기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 '오너' 문현준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플레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DRX와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8패를 기록한 T1(7승, -1)은 5할 승률도 깨지면서 암울한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오너' 문현준은 1위 KT를 상대하기 전 연패를 끊지 못한 것에 대해 짙은 아쉬움을 전했다. 문현준은 "오브젝트 관련해 조급한 면이 많은 것 같다. 이에 흐름이 안좋게 흘러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최근 T1의 어려움에 대해 문현준은 "챔피언의 '해야 할 플레이'를 놓치면 조급해진다. 그래서 실수가 나온다"고 평가했다. 문현준은 "시간이 많지 않지만, 어떻게든 피드백 해서 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29일 KT와의 경기를 맞아 문현준은 승리했을때 큰 리턴을 강조했다. 문현준은 "이번 경기 승리하면 분위기 한번에 끌어올릴 수 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플레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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