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박나래도 인정한 와인 전문가…"한 칸당 중고차 한 대 값" (편스토랑)[종합]

신현지 기자 2023. 7. 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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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해가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안주를 능숙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해가 와인을 고르고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평소 와인을 즐긴다는 한해는, 국제 와인 자격증을 보여주며 와인에 진심인 모습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음식을 먹는 한해에게 전화해 "고기를 먹을 건데 와인 추천을 해달라"라고 자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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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해가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안주를 능숙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해가 와인을 고르고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해는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한해는 "고시원, 원룸을 거쳐서 10년 만에 대출 하나 없이 내 돈으로 아파트를 샀다. 방 5개, 화장실 2개다"라고 뿌듯하게 자랑했다. 더불어 한해의 아파트는 '틈새 한강뷰'가 보이는 집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한해의 노력을 높게 사기도 했다.

평소 와인을 즐긴다는 한해는, 국제 와인 자격증을 보여주며 와인에 진심인 모습을 선보였다. 와인 한 칸에 중고차 한 대 값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출연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한해는 집에 오자마자 와인을 고르면서 향을 맡으며 "집에 오면 와인 한 잔 마시는 게 유일한 낙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와인을 하나 골라 무슨 안주를 만들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은 한해의 모습에 "전문적으로 보인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한해는 "와인을 고르고 어울리는 음식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해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남은 배추와 족발, 그리고 화이트와인, 올리브유, 새우젓을 이용해 소스를 만들어 알뜰살뜰하게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한해의 와인 사랑은 개그우먼 박나래를 통해 증명되기도 했다. 박나래는 음식을 먹는 한해에게 전화해 "고기를 먹을 건데 와인 추천을 해달라"라고 자문했다.

한해가 어떤 고기를 먹을 거냐고 물어보자, 박나래는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전부 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 MC 붐도 한해한테 와인을 어떤 걸 사야 하는지 물어보는 장면으로 한해의 와인 사랑이 입증됐다.

더불어 류수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어남 선생님'으로 방문했다. 류수영은 학생들에게 그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모든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양념을 소개하는 등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류수영은 대학생들이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순두부찌개'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해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다진 고기 대신에 햄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순두부찌개 레시피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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