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하트시그널4’ 2대2 취중 토크가 불러온 파장…신민규 진짜 속내는?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28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최종 선택까지 일주일을 남겨둔 입주자들이 따스한 봄을 맞아 벚꽃 나들이에 나선다.

ⓒ채널A

이날 신민규, 이후신, 김지민, 이주미는 벚꽃이 만개한 송정 벚꽃길을 찾아 실제 커플을 연상케 하는 풋풋하고도 달달한 포토타임을 가지며 저마다의 봄을 만끽한다. 이후 저녁 시간을 보내던 네 사람은 데이트 때만 보이는 의외의 모습들과 각자의 장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몰랐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한다.

“여자들은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티를 안낸다”는 김지민의 말에 이후신은 “지민이가 내 눈을 못 쳐다보더라”고 말하고, 신민규는 “지민이가 나만 보고 얘기하더라”고 해 시청자들의 과몰입 유발을 예고한다.

한겨레, 유지원, 김지영, 유이수도 솔직한 취중 토크를 나눈다. 함께 지낸 시간만큼 가까워진 입주자들은 추억이 되어버린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어색했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웃음꽃이 피던 이들 사이에 “확실한 노선을 정했냐”는 유지원의 말 한 마디가 한 차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돌이킬 수 없이 꼬여버린 관계에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입주자는 결국 그간 참아왔던 마음을 터트린다.

다양한 감정들을 겪는 청춘 남녀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는 ‘하트시그널4’에서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오후 10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