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연희동 대저택 공개…"윌리엄·벤틀리 출연료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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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가족이 거주하는 연희동 집이 공개됐다.
이날 순위에는 샘 해밍턴 가족의 집이 올랐다.
방송에 따르면 이 집은 샘 해밍턴이 20년 만에 마련한 첫 집으로, 집값의 대부분을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출연료로 마련했다고 한다.
샘 해밍턴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는 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단독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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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샘 해밍턴 가족이 거주하는 연희동 집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교양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그림같은 집에 사는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순위에는 샘 해밍턴 가족의 집이 올랐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21년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단독 주택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이 집은 샘 해밍턴이 20년 만에 마련한 첫 집으로, 집값의 대부분을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출연료로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출연한 부동산 전문가는 직접 이 집을 찾아가보기도 했다. 그는 "연희동은 전통적인 부촌이다. 마당의 나무가 오래된 나무"라고 이야기했다.
샘 해밍턴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는 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단독 주택이다. 넓은 마당과 아기자기한 주방, 커다란 식탁이 있는 다이닝룸, 연희동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 전망을 자랑했다.
또한 네 식구가 한 방에서 잠드는 침실과 형제의 공부방, 벽난로가 있는 거실, 가족이 휴식을 즐기는 지하 공간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예전에는 전 대통령 일가가 살았다. 교수나 정치인들이 거주한 전통적인 부촌이었다.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희소성이 있다. 아파트 주거형태와 달리, 재개발 되기 힘든 지역이다. 점점 가치가 올라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매입 가격에 대해서는 "2021년에 매수한 걸로 나오는데 24억에 매매한 걸로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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