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PCE 3%↑…상승폭 둔화

최동현 2023. 7. 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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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6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 올랐다.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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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6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 올랐다. 지난 4월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4.4%였고 지난 5월엔 3.8%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1%,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지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리 정책을 결정할 때 주로 활용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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