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욕설·폭행'…부산서 교사가 중학생 고소

김영원 2023. 7. 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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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한 혐의로 학생을 고소했다.

28일 경찰과 등에 따르면 중학생 A군은 지난달 28일 부산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교사 B씨에게 3회가량 욕설 및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B 교사로부터 고소장을 받은 경찰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신임 교사가 숨진 사건 등으로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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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부산의 한 중학교 교사가 자신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한 혐의로 학생을 고소했다.

28일 경찰과 등에 따르면 중학생 A군은 지난달 28일 부산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교사 B씨에게 3회가량 욕설 및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B씨가 진행하는 수업을 방해해 교무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 교사로부터 고소장을 받은 경찰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신임 교사가 숨진 사건 등으로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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