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화재 진화…1000여명 대피
권오용 2023. 7. 28. 21:16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오후 7시57분께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백화점에서 저녁 쇼핑을 하던 시민 1000여 명이 대피했다.
일부 시민은 SNS에 연기가 복도에 차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화재가 나서 급히 대피하고 있다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롯데월드에서도 연기가 가득한 모습이 목격됐으며 시민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1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뒤인 오후 8시17분께 진화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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