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해 35%, 與 동반 상승…"외교·안보·이재명 효과", 권성동 "민주당 보좌관, 군사기밀 유출…이석기의 통진당 닮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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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해 30%대 중반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자유세계 연대'를 강조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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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해 35%, 與 동반 상승…"외교·안보·이재명 효과"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해 30%대 중반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자유세계 연대'를 강조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5%로 나타났다.
▲권성동 "민주당 보좌관, 군사기밀 유출…이석기의 통진당 닮아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급 비밀취급 인가증으로 군사기밀 700여건을 수집하고 일부는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중진의원실의 전직 보좌관 사건을 언급하며 "민주당이 이석기의 통합진보당을 닮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보좌진이 이적행위를 했어도 자체적인 전수조사는커녕 사과 한마디가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 김영호 "성과 급급해 北 주장 수용 NO…국민, 新통일부 기대“
김영호 신임 통일부 장관이 취임일성으로 눈앞의 성과를 위해 북한의 일방적 주장을 수용해선 안 된다고 단언했다. 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명확한 통일비전을 바탕으로 국격과 국민 기대에 맞게 흔들림 없이 원칙을 견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 '박원순 다큐 영화' 상영중지 요청…"명백한 2차 가해“
서울시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범죄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의 제작자에게 시사회 중단과 상영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인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과 김대현 감독에게 이 같이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로 하고 사건 피해자와 가족에게는 심리상담 비용과 의료비를 지원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美 2분기 성장률, 2.4%로 예상치 웃돌아… 경기 연착륙 기대감↑
미국의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2.4%로 잠정 집계돼 시장 예상치(1.8%)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전날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며 ‘경제활동은 완만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적절한 것으로 해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27일(현지시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분기보다 2.4%(연율 기준) 증가했다고 밝혔다.
▲“독도는 일본땅”…日방위백서, 19년째 억지 주장 반복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영유권을 언급하며 19년째 억지주장을 폈다. 다만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북한·중국·러시아 등의 안보위협을 적시하며 방위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8일 각의(국무회의)에서 2023년판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푸틴이 공들인 행사에 나타난 프리고진…그의 배신자 아닌 동지?
지난달 무장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건재한 모습이 재확인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들인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기 때문이다. 영국 BBC방송,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활동하는 바그너그룹의 핵심 인사 드미트리 시티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프리고진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의전 책임자인 프레디 마포카와 활짝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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