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 보험’ 삼성케어플러스, 폴더블 파손 시 본인부담금 인상

민단비 2023. 7. 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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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정액 보험 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의 갤럭시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수리비가 내달부터 인상된다.

28일 삼성케어플러스 이용약관에 따르면 '스마트폰 파손 보장형' 상품 가입자의 갤럭시Z폴드·플립이 파손될 경우 자기 부담금이 대폭 오른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삼성전자 전자기기 사용자를 위한 보험 상품으로, 스마트폰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상품의 자기부담금도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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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파손보장형’ 상품 대상
8월 1일 이후 가입자에 적용
갤럭시Z플립4 그라파이트(왼쪽부터)와 핑크골드, 블루, 보라퍼플 등 4종. ⓒ데일리안 남궁경 기자

삼성전자 월정액 보험 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의 갤럭시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수리비가 내달부터 인상된다.

28일 삼성케어플러스 이용약관에 따르면 ‘스마트폰 파손 보장형’ 상품 가입자의 갤럭시Z폴드·플립이 파손될 경우 자기 부담금이 대폭 오른다.

적용일은 내달 1일이며, 매달 납입 금액은 오르지 않는다.

‘Z플립’이 파손되면 본인 부담금이 14만원에서 19만원으로 36% 증가한다. ‘Z폴드’ 사용자 부담금은 82% 늘어나 16만원에서 29만원이 된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삼성전자 전자기기 사용자를 위한 보험 상품으로, 스마트폰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도난·분실·파손 보험과 배터리 교체·방문 수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상품’과 파손 시 수리비만 지원해주는 ‘스마트폰 파손보장형 상품’이다.

스마트폰 상품의 자기부담금도 인상된다. 단 Z폴드 모델 한정이다. Z폴드 파손 시 자기 부담금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플립은 기존 금액인 14만원으로 유지된다.

이번 본인 부담금 인상은 내달 1일 이후 해당 상품을 가입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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