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최저임금 1002엔 결정…역대 최대폭 4.3% 인상

최동현 2023. 7. 28.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최저임금이 전국 평균 시급 기준 1002엔(약 9187원)으로 결정됐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는 이날 일본 최저임금을 기존 961엔보다 41엔(4.3%) 인상하기로 했다.

전국 평균 최저임금 기준이 1000엔을 넘어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와 같은 최저임금 결정 방식이 도입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최저임금 인상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일본 최저임금이 전국 평균 시급 기준 1002엔(약 9187원)으로 결정됐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는 이날 일본 최저임금을 기존 961엔보다 41엔(4.3%) 인상하기로 했다.

전국 평균 최저임금 기준이 1000엔을 넘어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와 같은 최저임금 결정 방식이 도입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최저임금 인상률이다.

이번에 결정된 새 최저임금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된다. 다만 일본의 최저임금은 지역별로 달라 도도부현 지방심의회에서 지역 사정에 맞는 최저임금을 다시 정하게 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