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구청장 고덕천 등 거리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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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7일 상일2동을 찾아 빗물받이 배수로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등 강동구 전역에서 실시한 '클린데이' 대청소에 팔을 걷고 나섰다.
강동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강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이면도로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정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상일2동 통장협의회, 고덕리엔파크 3단지 입주자대표 등 각 직능단체와 일반주민, 환경공무관 및 동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고덕천 및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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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 27일 고덕천 등 거리 대청소에 직접 팔 걷어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7일 상일2동을 찾아 빗물받이 배수로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등 강동구 전역에서 실시한 ‘클린데이’ 대청소에 팔을 걷고 나섰다.
강동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강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이면도로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정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상일2동 통장협의회, 고덕리엔파크 3단지 입주자대표 등 각 직능단체와 일반주민, 환경공무관 및 동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고덕천 및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낙엽 등 쓰레기가 쌓여 빗물이 역류하면서 도로가 물에 잠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 내부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오늘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600여 명의 주민께서 강동구 곳곳을 함께 청소하시며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께서 솔선수범으로 나서 주셔서 강동구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졌을 뿐 아니라, 여름철 도로 침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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