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6명 사상자 내고 도주한 '만취' 20대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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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권은비가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후 달아난 뺑소니 사건에 경악했다.
2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게스트로 권은비가 함께한 가운데, 대낮 음주운전으로 횡단보도 위 보행자를 덮치며 총 여섯 명의 사상자를 낸 끔찍한 사고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경기 오산시에서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후 도주한 대낮 만취 뺑소니 사건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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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한블리' 권은비가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후 달아난 뺑소니 사건에 경악했다.
2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게스트로 권은비가 함께한 가운데, 대낮 음주운전으로 횡단보도 위 보행자를 덮치며 총 여섯 명의 사상자를 낸 끔찍한 사고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경기 오산시에서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후 도주한 대낮 만취 뺑소니 사건을 재조명했다.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권은비는 "이렇게 간다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대낮에 가해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 0.2%였다"라며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는 수치라고 전했다.
가해자는 20대로, 총 6명의 사상자를 낸 오산 음주 뺑소니 사건. 횡단보도 사고 전 또 다른 사고가 있었다고.
1차 피해자는 직진 중인 본인의 차량을 추돌하고 달아나는 가해자를 보고 음주 운전으로 의심돼 쫓아가게 되었다. 혹시 모를 2차 사고를 막고자 경찰과 공조하며 가해 차량을 추격했지만, 결국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고백 피해자.
1차 피해자이자 최초 신고자인 그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내가 그 차를 안 쫓았으면, 경찰에 신고만 하고 그냥 갔으면 2차 사고는 나지 않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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