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미스코리아 준비 시절, 수영복 입고 숍에서 워킹" (채널십오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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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미스코리아와 관련한 일화를 전했다.
더불어 원래 미스코리아를 할 때 배우를 하려고 했었던 건지 물어보는 말에,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따로 배우 따로 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대답하며 미스코리아 일화를 풀었다.
염정아는 "나는 중학교 때부터 배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지원했다. 근데 미스코리아도 해보고 싶어서 한 번 지원해 본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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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염정아가 미스코리아와 관련한 일화를 전했다.
28일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누나랑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배우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영석이 "제일 바빴던 시기가 언제냐"라고 묻자, 염정아는 "2019~2020년 이럴 때다. 스카이캐슬도 잘 되고, 삼시세끼도 나오고, 광고도 촬영했었을 때가 제일 바빴다"라고 답했다.
이에 나영석은 "처음 데뷔 때부터 바빴냐"라고 물었다. 염정아는 "처음 데뷔했을 때는 일은 쉬지 않고 계속했었다. 근데 주목받진 않았고 계속 혼자 일했다. 그렇게 해서 내가 연기의 경험치가 쌓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무명 시절이 있었냐는 질문에, 염정아는 "나는 무명은 아니었다. 미스코리아로 화려하게 데뷔했기 때문에"라고 대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원래 미스코리아를 할 때 배우를 하려고 했었던 건지 물어보는 말에,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따로 배우 따로 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대답하며 미스코리아 일화를 풀었다.
염정아는 "나는 중학교 때부터 배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지원했다. 근데 미스코리아도 해보고 싶어서 한 번 지원해 본 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그때 정말 어렸는데, 수영복을 입고 대담해져야 한다고 에서 손님들 머리를 하고 있을 때 앞에서 워킹을 했었다"라며 미스코리아 준비 시절을 설명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염정아는 "누가 진(眞)이 될지 신경 썼던 건 아니다. 근데 선(善)은 서러운 게 있다. 다 한 명씩 수상자를 부르는데 진이랑 선은 남겨두고 마지막에 진만 부른다. 그러면 나 혼자 서있는 거다"라며 당시 미스코리아 선을 수상했을 때의 심정을 전했다.
한편 염정아가 출연한 영상은 '채널 십오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 십오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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