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세븐과 '천생연분' 인연인데…"결혼식 초대 못 받아" 폭로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강호동이 세븐의 결혼식에 불참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고기서 만나’ 15회는 세븐이 등장해 숯불 닭갈비와 돼지갈비 먹방을 펼친다.

강호동, 세븐은 20년 전 ‘천생연분’ 추억을 떠올렸다. 오프닝부터 복고댄스로 가볍게 흔들어주는 '킹카 후보1' 김호영과 이에 대적하는 ‘킹카 후보2' 세븐의 치열한 댄스 신고식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세븐의 폭로가 이어졌다. 강호동이 세븐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시작부터 버라이어티한 ‘고기서 만나’ 첫번째 고깃집은 세븐의 ‘원픽’ 숯불 닭갈비. 난생 처음 맛보는 거대한 닭 멱살(?)과 통 허벅지살에 텐션은 올라간다. 숯불 닭갈비와 딱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 시원하고 고소한 들기름 막국수까지 즐거운 먹방과 함께 세븐은 이다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서 찾아간 곳은 성수동. 성수동에서 세븐은 하나부터 열까지 ‘세븐(7)’으로 가득 찬 돼지갈비집에 들어선다. 간판은 물론 가게 내부까지 온통 ‘7’인 이곳은 세븐을 위해 호영이 알아낸 돼지갈비 웨이팅 맛집이다. 두툼한 돼지갈비 비주얼과 부드러운 맛까지 입안에서 퍼지는 육향과 육즙에 세 사람은 완전히 반해버린다.

한편, ‘고기서 만나’ 15회는 2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