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분기 영업이익 672억원…전년비 55.6%↑

최승근 2023. 7. 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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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94.7%, 당기순이익은 36.0%, 매출은 15.3% 각각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면세(TR)부문의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192% 늘었지만, 매출은 7081억원으로 30% 감소했다.

호텔&레저 부문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15% 감소했고, 매출은 1588억원으로 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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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69억원으로 25.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24억원으로 195%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94.7%, 당기순이익은 36.0%, 매출은 15.3% 각각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면세(TR)부문의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192% 늘었지만, 매출은 7081억원으로 30% 감소했다. 호텔&레저 부문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15% 감소했고, 매출은 1588억원으로 2% 증가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 부문은 내외국인 고객이 증가하며 매출과 이익이 전분기보다 개선됐지만 시장 상황이 여전히 어렵다”며 “호텔&레저 부문은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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