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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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 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최근 쇼트트랙 빙상장과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후보지 물색을 마치고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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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해체된 빙상단(2001~2019)을 지난 1월 재창단하며 지역 초·중·고·대·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계열화를 통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또 빙상장 및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지난 7월 26일 김성원 국회의원실 방문, 27일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을 만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로 빙상스포츠 도시 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신천 얼음 위에서 배출한 국가대표 선수가 지금은 감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동두천시야말로 빙상의 원조 도시"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최근 쇼트트랙 빙상장과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후보지 물색을 마치고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
동두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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